Wedding

[W05] (지정 o, 무보정 착샷 & 스튜디오 사진 o) 브라이덜 소노 촬영드레스 대만족 후기

독기할모니 2025. 7. 4. 20:24

웨딩촬영까지 마친 지금, 대만족한 신생 드레스 샵 브라이덜 소노(SONO) 후기!

나는 스튜디오에 비중을 둬서, 촬영 드레스 기준으로 드레스 샵을 골랐다.

 

국내에서 옷을 살 때 기장이나 라인이 애매한 체형이라,

샵을 고를 때 이 부분을 제일 신중하게 봤다.

주인장 피부톤: 어두운 톤의 겨울쿨딥

주인장 체형: 팔다리&목 김 / 허리선 높고 짧음/골반 큼

/일자 흉곽&짧은허리. 자칫하면 통허리처럼 보임/ 키 170cm 몸무게 57~8kg(^ㅠ^)

기회는 한번 뿐인 지정...!

착샷 위주로 드레스샵 블로그랑 인스타 후기는 다 본 것 같다.

 

라포레/소노가 후보군에 올랐고,

(24년 하반기 기준)당시 지정혜택이 더 좋았기 때문에 SONO로 고고! :)

소노 내부 사진은 다른 분들이 많이 올리셔서 후기 바로 갈게요~


※ 스튜디오 사진은 무보정 원본입니다. 체형과 분위기만 참고 해주세요! (촬영 스튜디오: 일드한남, 최진석 이사님)

※ 드레스 샵 가실 때 화장을 좀 더 진하게 하셔도 될 것 같아요! 하얀 드레스를 입다보니 사진상으로 죄다 생얼처럼 나옴 ㅜ

※ 브라이덜 소노는, 특정 드레스 제외 대부분 지퍼가봉입니다.

 

 

​1. 깨끗한 느낌의 풍성 (선택 O)

소노 후기에 자주 등장하는 드레스

 

플래너님이 2번 레이스 풍성보다 얼굴이 더 깨끗해보인다고 해서 골랐다. ( 안목ㄷㄷㄷ.)

탑 부분이 탄탄해서 몸매를 잘 잡아줌.

 

스튜디오 원본 / 현장 아이폰 사진 / 현장 아이폰 사진. 이모님이 코르셋 부분을 레이스로 예쁘게 가려주셨다.

베일+ 번 헤어 + 화이트 장미다발 조합이 예쁜 드레스라 생각됨.

그 외 변형들. 스튜디오 원본

2. 레이스 풍성 (선택 x)

 

레이스가 있어 더 여성스러운 느낌이 난다.

남자친구 왈 '예쁜데 디테일이 많아서 호불호가 좀 있을것같아.'

사진 상으로 캡 부분이 좀 비쳐보여서 패스! (실물로는 티 안남)


3. 어깨 포인트 트임 슬림 (선택 x)

소노 인스타랑 블로그 후기에서 봤을 때 너~무 예뻐서 꼭 입어보겠다고 말씀드린 드레스.

그러나 나한테 베스트는 아니었다...

(트였을 때 예쁘지만, 다리가 가려지면 핏이 조금 애매했음 ㅜ)


4. 두 가지 소재 혼합 슬림 (선택 O)

플래너님&남자친구 모두 '이거!!'했던 드레스.

탑 부분 소재가 오돌토돌 디테일이 있고, 광택이 나는 치마가 촤르르 떨어져서 내 체형에 잘 맞았다.

스튜디오 사진을 보니 내가 원했던 무드와 완벽히 일치해서 아주 만족한 드레스.

(처음엔 소재랑 팔토시 조합이 낯설어서 이집트 옷 같다고 생각했음)

토시 / 트임 유무에 따라 분위기가 다름

이 드레스에서 베스트 샷이 제일 많이 나왔다.

진보라색 부케 + 진주 귀고리 + 리본 변형 조합이 예뻤다.

스튜디오 원본/현장 아이폰 사진/스튜디오 원본/스튜디오 원본

5. 민소매 슬림 (선택 X)

몸에 쫜쫜하게 붙는 소재라, 실제로 봤을 때 몸매가 도드라지는 드레스.

(촬영 때 속옷 신경써야할 듯)

밑단이 촤르르 내려온다.

 

깔끔하지만, 다른 드레스가 더 잘어울려서 선택하지 않았다.

라인이 도드라져, 허리가 얇고 힙업되신 분들한테 잘 어울릴 것 같다.


6. 수입 드레스 느낌의 슬림 (선택 O)

 

샵 직원분이, '수입 드레스 같은 것도 입어봐야죠!' 하면서 꺼내주신 드레스.

추구미가 '심플+깔끔'이라 생각도 못했는데, 플래너님과 내 맘에 너무 들어서 고르게 되었다.

 

레이스&비즈 조합이 예쁘고 끝단에 퍼지면서 인어같다.

입을 때는 몰랐는데, 뒤에 지퍼가 등을 세로로 타고 내려오는 디테일이 있음.

 

쭉빵 언니들을 위한 해외 드레스라(^^) , 가봉 당시 가슴 캡이 뜨고 허리선이 울었지만,

촬영 당일에는 문제가 없었다.

(이모님이 패드 야무지게 세겹 넣어주셔서 인생 처음으로 글래머됨 개이득)

 

 


7. 끈 슬림 (선택 x)

모두의 반응이 그냥 그랬던 드레스.

(솔직해서 믿음이 가는 반응)

 

내가 입으니까 좀 듬직해보였다ㅋㅋㅋㅋㅋㅋㅋㅋ

끈이 얇거나/없고 가슴선이 내려와야 내게 베스트인데 어깨부분이 답답해보였음.

(다른 분 입은걸 보니까 그분은 잘어울리시더라구요 ㅜㅜ)

든든해보임


마지막에 샵에서 '한 벌 더 입어보시겠어요?' 라고 물었을 때,

정신이 없어서 '어...음.. 추천해주세요'라고 했는데 뒤늦게 후회가 좀 됐다.

나는 유색 드레스 생각이 없었어서 '그냥 안입어야겠다~' 했는데,

한번 입어볼걸..하는 생각이 집와서 들었음 ㅜㅜ

 

도전 해보고싶은 드레스가 있다면 한두개쯤은 생각해 두고 가도 될 것 같다!

생각하지 못했던 드레스들이 어울리는 경우들이 분명 있기 때문에!!


모든게 처음인 예비 신부님들ㅜㅜ

예쁜 드레스 고르시고 행복한 결혼 준비 되세유~:)

제 후기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~